[6.2지방선거] 최규진,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2010.04.19 21:06:13 4면

 


최규진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9일 팔달구 인계동에서 열린 경기향군율곡포럼에 참석해 한미연합사 해체를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안보를 생각하는 수원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2012년 4월17일로 예정돼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및 이에 따른 한미연합사 해체문제는 국가안보와 직결된 중대 사안이다”며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직접 책임이 해제되고, 미군은 지원역할만 하게 됨으로써 효율적인 연합작전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우리 군이 독자적인 방위역량을 갖추기에는 시간과 예산이 부족하다”며 “특히 안보에 관한한 초기대응시기를 놓치면 상대에게 오판할 기회를 주게 되고 천안함 침몰사건을 통해 한미연합사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이유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밝혔다.
엄선 기자 umsunn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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