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흥 한나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 주광덕 국회의원 및 당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희망찬 구리건설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어떻게 하는 것이 구리발전과 구리시민을 위한 길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산업도시를 건설해 구리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 활기찬 구리시를 만들겠다·며 “IT융합단지 등 세계가 부러워하는 초인류 산업도시, 21세기를 주도해 나 갈 신성장 산업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공천에서 탈락한 최청수씨 등 3명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최고병 시의장이 선거본부장, 김경선 의원이 유세단장을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