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재단 APAP 기자간담회

2010.04.26 20:01:51 21면

안양공공예술재단은 26일 오전 아크로타워에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3회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2010’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재동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불과 5년 전만 해도 낙후된 건물들로 즐비했던 안양유원지가 APAP로 인해 국제적인 공공예술의 메카인 안양예술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이제 제3회 APAP로 또 다른 공공예술의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APAP에서 디지털 안양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칼그레코 작가는 “디지털 안양은 디지털의 세계와 공공예술의 세계를 접목시켜 시민 참여의 길을 폭 넓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PAP 총감독을 맡고 있는 박경 감독도 “올해는 작가들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제안을 선택해 자신의 작품에 반영하는 등 작품 설치보다 소통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참여가 제3회 APAP의 시작점이 되고 전시장이 다시 시민들에게 되돌려지는 등 차원이 다른 공공예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휘경 기자 sweet553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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