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한나라 양평당협, 군의원 비례대표 공천 인선 착수

2010.04.27 20:42:48 5면

한나라당 양평당원협의회(이하 당협)가 6.2 지방선거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인선에 착수했다.

27일 당협에 따르면 당협은 윤양순(41) 차세대 여성 지회장과 김명자(51) 바르게살기 양평군여성협의회장을 각각 양평군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내천, 경기도당의 공천심사를 위한 서류를 접수했다.

당협 관계자는 “정당 기여도는 물론 지역여론과 지역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성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공천 인선에 착수했다”며 “군의회에 입성하게 될 1·2 순위는 도당의 공천심사가 끝나는 5월 초순께 최종 결정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내천된 비례대표 예비후보자 모두 당과 지역을 위해 공헌한 정도가 큰 인물”이라며 “앞으로 도당의 순위 결정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전념할 차세대 리더임에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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