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하남서 통기타 낭만 선사

2010.05.09 21:35:12 24면

문예회관 14일 공연

따뜻한 봄 5월 포크음악의 절정기를 구가했던 가수 해바라기가 하남문화예술회관의 ‘미사리 콘서트’ 무대에서 통기타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수 ‘해바라기’는 1970년대 4인조 혼성그룹 이정선,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로 출발해 80년대로 넘어가기 직전, 포크음악의 절정기를 구가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듀엣체재로 해바라기 꽃씨를 뿌리기 시작하며 현재는 이주호, 강성운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미사리 콘서트’에서는 같은 시대를 겪으며 살아온 중·장년층 관객들과 함께 오랜 세월동안 함께 느낀 기쁨을 다시 한 번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사랑으로’를 비롯해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의 발걸음’ 등 주옥같은 멜로디의 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해바라기의 ‘미사리 콘서트’는 오는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공연된다.(031-790-7979)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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