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야권 단일화 선언

2010.05.11 22:07:53 5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및 의정부 시민연대는 11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6.2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후보를 단일화하고 전격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지난 8년간 한나라당 시장이 의정부시를 파탄에 빠뜨린 점을 지적하며 야권 단일후보로 민주당 안병용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합의됐다.

또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가 지난 2001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0위에서 2009년 21위로 떨어진 점을 강조했다. 국민참여당 김진성 지역위원장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민주당 강성종국회의원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 10여 명이 참석해 “오는 6월 2일은 오만한 한나라당의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상열 기자 sy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