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상당 유명상표 도용 40대 둘 적발

2010.05.11 22:22:43 9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6억원 상당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의류를 제조·유통·판매한 혐의(상표법위반)로 A씨(44)와 여자 친구 B씨(45)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의 한 주택 지하 1층에 위조품 보관창고를 차려놓고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10억 원대의 해외 유명 상표를 붙인 짝퉁 제품을 제조·유통한 혐의다.

경찰은 해외 유명 상표가 부착된 짝퉁 제품 27개, 상표 5천점, 로고부착·상표가 부착된 의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범 여부와 여죄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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