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윤희, “무소속 돌풍 필승”

2010.05.12 21:30:50 4면

 


이윤희 무소속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수원시민의 정당 거부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민의 정당정치 거부감이 극에 달해 있음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층뿐 아니라 전통적 여권성향으로 알려진 노년층의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동한 일꾼이 누구인지 어느 후보가 침체된 수원경제를 책임질 능력이 있는지 곧 드러날 것”이라며 “능력과 경험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무소속 돌풍의 주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시민에게 피해주지 않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선대본부에서 신선한 선거운동 방식을 찾아줄 것을 주문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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