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탈주민 지역적응 걱정 뚝

2010.05.12 22:26:25 2면

道2청,고양·평택 센터 문열어

경기도 제2청은 고양과 평택에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3주간의 지역적응 교육과 1년간의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지원과 생활 상담 등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적응을 돕는다.

고양 센터는 서북부권(김포·고양·파주) 지역을, 평택 센터는 남부권(화성·오산·평택·안성) 지역을 맡는다.

이로써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는 운영중인 부천(서부권역), 포천(북부권역), 성남(동부권역), 시흥(중부권역) 센터를 포함해 모두 6곳이 됐다.

도 관계자는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센터를 운영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sy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