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홍숙 민주당 용인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17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남 후보는 이날 “학교급식문제와 교육문제, 아동과 노인복지문제, 재래시장 문제 등 지역현안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에서 공장부지 무상대여 등 획기적인 조건을 제시해 타 지역기업 및 외국기업유치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동부권지역의 산업클러서트를 조성, 용인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제창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