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한나라당 용인시 다 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17일 처인구 양지면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서민과 농업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8년 동안 노력해왔다”면서 “이제는 이들의 보호 관심을 떠나 안정적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줄이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략으로 ▲동부권 농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마련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체계 정상화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여유현 한나라당 처인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후보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