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노진 한나라당 용인시5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18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심 후보는 “그동안 주민여러분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매일매일 발전하는 기흥을 위해 열심히 일 해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것이 너무 많고, 시정 만으로는 어려운 일이 많아 이제 광역의회인 도의회로 가려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어 “4선 시의원 동안 갈고 닦은 능숙함으로 도의회에 입문해 시의회에서 아쉬웠던 정책들을 완성하고 더 나아가 도정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세동 용인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