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교육·복지 도지사 이미지 구축

2010.05.20 22:32:58 3면

심 후보, 대학가·노동조합 방문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수원 성균관대역에서 시작해 화성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을 잇따라 방문했다.

경기도지사 출마 후 ‘공교육 희망특구’와 ‘세박자 복지론’을 주장한 심 후보는 성균관대역에서 첫 일정을 소화하며 ‘교육·복지 도지사 심상정’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날 심 후보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도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복지와 교육이 강한 최초의 여성 도지사, 진보 도지사가 되어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화성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을 찾아 전통적 지지기반인 노동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자 대표 권영길 후보가 아닌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지만 참여정부는 노동자를 외면했다”며 “심상정은 안될 것이라 생각말고 투표해 달라”고 밝혔다.
엄선 기자 umsunn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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