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중학교 급식실 및 다목적실 준공식이 지난 20일 김성기 광주하남교육장을 비롯 정종민 남한중학교장, 박봉영 학교운영위원장, 권오경 학부모회장, 신용현 동문회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광주하남교육청이 사업비 15억원을 지원, 1천80㎡에 8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조리실 및 식당이 꾸며졌다.
또 급식소로 사용해 온 202㎡는 예체능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로 탈바꿈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
정종민 교장은 “급식실 및 다목적실 준공은 우리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30년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우수 명품학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