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심재인 후보, “발전지향 수원·화성·오산 통합해야”

2010.05.23 22:15:28 4면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후보가 “미래지향적 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원·화성·오산의 통합”을 강조했다.

심 후보는 23일 남경필 국회의원과 함께 수원 팔달문 현장 유세에 나서 “행정구역 구분으로 행정구역과 생활권과 괴리가 심각”하다며 “수원·화성·오산 등 3개 시는 물론 국가 경쟁력 저하의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하며 대통합도시 건설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심 후보는 특히 “통합이 이뤄질 경우 2020년 추정 인구 300만의 최상급 세계적 도시브랜드가 형성될 것”이라며 중부내륙의 최대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사회와 사회단체, 지역 지도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3개 시장단 협의체 구성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자율통합추진위원회(가칭) 구성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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