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채 한나라당 하남시장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시대, 새 하남, 젊은 참 일꾼’을 표방하며 28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한나라당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유치와 관련, 오는 2017년까지 지하철5호선을 천현동까지 연장 개통 하겠다는 약속을 첫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지하철 9호선을 5호선과 연계 추진하고, 20년 묵은 지하철 현안을 해소해 하남시의 균형발전과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66만㎡의 첨단녹색산업단지와복합물류단지를 조성, 4년 안에 자족도시 기틀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도 윤 후보는 일자리 2만개 창출, 미군부대 공여지에 명문대학 유치, 그린벨트 내 3천376개 축사 창고로 용도변경 등 모두 28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