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석탄부두 주변 ‘녹색 옷’ 입고 손님 맞이

2010.05.24 21:28:57 16면

IPA, 미관펜스 설치 나무 1만그루 식재키로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9월까지 인천 남항과 석탄부두 주변에 미관펜스를 설치하고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IPA는 기존의 낡은 담을 철거한 뒤 698m 길이의 미관펜스를 설치하고 왕벚나무 등 모두 1만6천8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3천500㎡ 규모의 녹지를 새로 만들 예정이다.

IPA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클린포트사업에 적극 동참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돼 미관저해요소였던 기존 블록담장을 미려한 휀스로 교체하고 수목 식재와 녹지를 조성 낙후된 남항주변 지역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해 인천항을 찾는 이용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항만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IPA 관계자는 “2014년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녹지조성 및 도심주변 환경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인천항이 시민들에게 클린항만, 그린항만의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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