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교범 하남시장 후보, 희망제작소와 정책 협약

2010.05.27 21:34:42 5면

이교범 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27일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와 하남시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작성한 정책협약서는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중심의 컨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하남시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한 합의서이다.

이교범 후보는 합의서에서 하남시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연구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비롯, 자치행정 개혁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희망소기업생태계 만들기 등 4개항이다.

특히 이교범 후보는 효율적인 정책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한 (가칭) ‘하남시 희망 만들기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희망제작소와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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