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딱딱한 제복 벗으니 친근함 물씬

2010.06.02 21:08:50 22면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운영
친밀감·업무효율 제고

 


양평소방서가 제복이 주는 경직성 완화를 통한 친밀감 제고와 민원인과의 거리감 해소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Casual Day(캐주얼 데이)로 지정,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2일 서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출퇴근 및 근무시간에 착용하는 복장을 기존의 제복에서 니트와 T셔츠, 칼라셔츠, 청바지, 면바지 등 자연스러운 캐주얼 복장을 착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평소 딱딱한 근무복을 벗고 친밀감 있는 캐주얼 차림으로 근무해보니 민원인들도 적극 반겨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직원들과의 친밀감도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곤 서장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 착용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은 물론 거부감 없는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 청렴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