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율규)가 주최한 ‘제9회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안성휴게소에서 열렸다.
이날 수도권 관내 15개 휴게소의 28가지 음식이 출품돼 맛과 멋을 뽐내는 등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출품된 음식들은 고객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자체 개발한 것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경연대회 대상은 심사위원과 시식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은 화성(목포방향) 휴게소의 ‘들깨 해물 스파게티’ 등 5개 품목이 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수상작은 올 가을에 열리는 전국 휴게소 맛자랑 대회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