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저소득층 창업지원 맞춤형 금융토탈서비스 제공

2010.06.10 21:05:09 19면

도2청, 무한돌봄사업 대상가구 우선 선정

경기도가 저소득층 창업지원과 이에 따른 사후관리 등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서민들을 찾아간다.

10일 도 2청에 따르면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위치한 ‘365·24 도민안방센터’에서 KB미소금융재단 및 경기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창업지원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도 2청은 생계와 주거비 등의 무한돌봄사업 수혜 대상가구 가운데 1차적으로 자활가능성이 높은 가구의 추천을, 경기복지재단과 KB미소금융재단은 창업컨설팅과 사후관리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 2청은 경기북부지역의 지난해와 올해 무한돌봄(생계·주거비) 수혜를 입는 가구 수를 약 1만4천가구로 보고 이 중 창업에 대한 희망자를 조사해 연계기관에 추천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무한돌봄가구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전국최초로 지자체와 민간금융기관이 나섰다”며 “위기가정이 다시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sy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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