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도 ‘스마트폰 시대’

2010.06.16 21:51:44 16면

U-시스템 2단계 유·무선 통합 등 활용
출입증·고지서 발급 등 민원 편의 도모

인천항만공사는 첨단 u-IT 기술을 활용한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항만 구현을 위해 인천항 항만물류 U-시스템 (I-PLUS) 2단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쟁력 있는 물류 중심기지로서의 인천항 육성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전략 목표의 일환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항만물류 정보서비스 구현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항만물류 U-시스템 사업은 총사업비 150여억원으로, 총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1단계 사업을 통해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감사시스템 등의 개발이 추진됐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에서는 유·무선 통합, RFID 기술 활용, 선박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항만서비스 및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이를 지원하는 9개의 단위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인천항 이용자는 인터넷 포탈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항만시설이용 신청, 출입증 신청, 고지서 발급 등의 민원 업무를 한번에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항만 이용 관련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항계 내 선박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선박의 접안 시 효율적인 선석관리를 지원함과 동시에 선박 항로 이탈, 속도 초과, 위험 선박 관리 등 안전한 선박 운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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