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꽃게 375만마리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2010.06.17 21:26:05 16면

인천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서해안 꽃게 자원의 회복을 위해 17일 을왕(왕산)해역에서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37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는 지난 5월 20일부터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0 ~ 1.5㎝ 정도며 다른 어종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 11월께면 방류 효과가 예상된다.

중구는 꽃게 자원을 회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2006년부터 2009년까지 중구 연안 등지에 11,255만 마리의 어린 꽃게를 방류해왔으며,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수자원의 증식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꽃게는 게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종으로 갑장 7 ~ 8㎝, 갑폭 15㎝에 이르며 우리나라 전 연안과 중국, 대만, 일본 등 극동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김선근 기자 ksg202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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