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일본 시장개척단을 모집하며 수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거점센터가 위탁 수행한다. 파견 지역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로,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현지에서 수출 상담과 시장 개척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제조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위치하고 2025년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지역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자체 평점표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지며, 최종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된다.
안성시는 이미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동유럽과 동남아 지역에 두 차례 파견된 시장개척단에는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183건의 계약 추진과 1276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심상철 농축산유통과장은 “현지 파견 중심의 시장개척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며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