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야권 단체장 당선자 책임있는 자세를”

2010.06.17 22:10:04 4면

한나라당이 17일 야권 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을 향해 국익 우선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의정부 시장의 경전철 공사 재검토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노선을 바꾸고 이미 완공된 구간을 해체할 있다고 호언하는데 재정적 손해와 부작용, 행정손실 등 후유증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어기선 기자 ksfi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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