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인터내셔널’ 9월 개교

2010.06.20 20:22:53 16면

유치원생부터 7학년까지 내외국인 대상 신입생 모집
순수 한국학생은 5년간 정원 30% 범위 내 입학 가능

송도 국제학교 채드윅 인터내셔널(Chadwick International)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예비 승인을 마치고 오는 9월에 개교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개교하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미국 LA 소재 명문사학이 운영하는 채드윅 스쿨(Chadwick School)이 운영하는 명문사학으로 교육 오는 30일부터 유치원생 및 7학년(만12세)까지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송도국제학교로 알려져 온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예비승인 과정을 마치고 외국인정주 환경 조성 및 국제업무단지 내 교육여건 개선이라는 설립취지에 부응하고자 발 빠른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6월 말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서비스산업 교육분야 선진화 방안’에 따라 외국인 자녀들뿐만 아니라 순수 한국 학생도 5년간 정원 30% 범위 내에서 입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한외국인 및 경제자유구역 소재 기업 임직원 자녀에게는 입학 우선권이 주어진다.

한 해 수업료는 미화 2만6천~2만8천불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요강 및 자세한 절차는 채드윅인터내셔널의홈페이지(www.chadwickinternational.org) 및 웹사이트상의 Letter of Inquiry(문의) 작성을 통해 답변될 예정이다.

운영자 채드윅 스쿨은 1935년 설립, 지난 해 졸업생 가운데 83%가 미국 상위 10%의 명문 대학으로 진학할 정도로 미국 최상위급 명문사학으로 교직원의 54%가 석사학위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채드윅 스쿨의 재단이사장 Richard C. Learned는 “채드윅 인터내셔널의 임직원들은 9월 새 학기를 준비 하고 있다”며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캠퍼스가 보유한 국내 최상급 시설 외에도 세계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채드윅 인터내셔널의 학생들이 진정한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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