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정스타로 등극한 제1기 길현태가 기자가 뽑은 우수선수로 뽑혔다. 경정 출입기자단은 그랑프리 2연패에 이어 2010 대상경정 3개 대회에서 스포츠서울배와 스포츠월드배 타이틀을 거머쥔 길현태를 기자선정 MVP로 뽑았다.
길현태는 2010 상반기 1~13회차 성적 연대율과 평균착순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기자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제1기 김종민을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한편 제1기 정민수는 5월 월간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정민수는 지난 5월 12일 9경주에 출전해 2코스에서 절묘한 찌르기로 우승을 차지, 제11회차 주간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바 있다.
기자 MVP와 5월 베스트플레이어 시상은 오는 24일 12경주가 끝난 후 경정장 경주수면에서 열리며,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