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여현창이 제16회차 경정 주간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8경주에 출전한 여현창은 1코스에서 출발선을 통과한 후 절묘한 인빠지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제1기 정민수와 곽현성 등 선배 선수들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번정 1코스로 수면에 나선 여현창은 출발타이밍은 외곽코스 선수들에게 뒤졌으나, 2코스와 5코스에서 압박하며 들어오는 아웃코스 선수를 절묘한 선회기술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이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계속 선두를 유지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경주사업본부는 매회차 모범적이고 우수한 경주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 주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