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IBC법인 최대실적

2010.07.06 22:25:15 16면

‘다이아몬드 플라자’ 세전이익 1천440만불 달성

포스코건설의 해외법인인 베트남 IBC(International Business Center Corporation)법인이 설립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중심지 호치민의 랜드마크인 ‘다이아몬드 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IBC법인은 지난 95년 4월 포스코건설과 베트남 VNSTEEL(Vietnam Steel Corporation)이 6대4의 지분으로 출자해 설립됐다.

IBC법인은 지난 2000년 ‘다이아몬드 플라자’ 준공 이후 누적적자를 해소하고 2008년부터 매년 배당을 실시하다 2009년에는 백화점 영업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 2천420만불, 세전이익 1천440만불로 법인 설립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은 총 2,970만불로, 보유지분에 따라 포스코건설에 1천780만불, VNSTEEL에 1천190만불을 각각 배당했다. 이번 배당으로 포스코건설은 출자금 1천400만불 보다 초과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부지 면적 6천067㎡(1천838평)에 건축 연면적 5만6천922㎡(1만7천249평)의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이며, 1~4층은 백화점, 5층~12층은 사무실, 13층은 식당과 최신시설의 헬스클럽, 수영장, 영화관 등의 부대시설, 14~20층은 아파트로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건물이다.

IBC법인 관계자은 “‘다이아몬드 플라자’가 베트남 최고의 주상복합 건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후 인테리어 및 설비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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