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석진호, 부녀회장 이상희)는 최근 관내 11개소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에게 삼계탕 식사를 제공하는 등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매년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보양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상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궁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2008년부터 경로당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