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사칭, 피해자 납치 폭행 금품 강취

2010.07.25 20:36:09 7면

인천연수경찰서는 25일 경찰을 사칭해 수배 중인 피해자를 납치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K(3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1일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북구의 한 도로변에서 경찰을 사칭, 수배 중이던 피해자 K(62)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광주시 목동 인근 야산으로 데려가 폭행하고 현금 120만원과 신용카드 1매를 빼앗아 1천800만원을 부정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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