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예방

2010.07.25 21:30:41 18면

청소년수련시설 33곳 특별 점검

양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청소년 수련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원료의 유통기한 준수여부와 수질검사, 칼, 도마, 식기, 행주 등 식자재 세균검사, 노로바이러스검사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원 등 집단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및 식중독 사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들고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안전한 식품 선택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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