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사과밭 2013년까지 조성

2010.08.24 21:22:01 19면

내달 3일까지 신청 접수

파주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에 사과밭 100㏊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과수 재배 적지가 북상함에 따라 밭작물보다 소득이 높은 과수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사과는 냉해에 강하고 저장성도 좋아 농가소득을 높이는 과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 사업지는 민통선 안쪽 군내면, 진동면 일대로 제한된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