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일진반도체(주) ‘맞손’

2010.09.09 21:27:08 19면

송도에 LED제조시설 건립 투자협약
연내 8천여㎡에 사업비 180억원 규모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재계순위 50위권인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일진반도체㈜와 LED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일진반도체는 일본의 코요(Koyo)그룹과의 공동투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내 8천362.8㎡(약 2천500평)에 총사업비 180억원 규모로 올해 말까지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IFEZ는 이번 사업을 통해 LED 반도체 패키지의 주력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의 코요그룹은 일본내 금융업 및 LED 제품 유통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녹색 성장 산업 진출을 희망하며 LED 투자를 결정했다.

일본의 코요그룹은 일진과 이미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LED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IFEZ 관계자는 “현재 일진반도체는 일진그룹의 주력 계열사로서 LED 반도체 패키지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LED 수요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자 송도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IFEZ는 국내 대기업 그룹인 일진그룹의 계열사 유치로 현재 추진중인 대기업 유치를 가속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과 그린에너지 LED 관련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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