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가주 재미동포 200여명 영종도 내 개발현장 첫 방문

2010.09.13 21:40:16 18면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내 재미동포타운단지가 본격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미동포 200여명이 처음으로 개발현장을 방문했다.

재미노인회의 주관으로 미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된 재미동포 모국방문단은 13일 인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경제청과 리포인천개발(주), 코암인터내셔널 관계자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운북지구 재미동포 타운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운북단지 재미동포타운 개발은 홍콩 리포그룹과 상암동 DMC랜드마크빌딩 프로젝트에 외국투자재미동포기업인 코암인터내셔널이 GS 건설, 포스코, SK, 외환은행, 우리은행과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11개 회사가 컨소시움을 이뤘다.

미국 이민자들의 은퇴와 한국내 활동하고 있는 약 3만여 재미동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재미동포타운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코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550여명이 분양의향서를 접수, 10월말까지는 1천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암인터내셔널 관계자는“재미동포 기업인으로서 책임을 다해 재미동포들이 편리하고 투자 가치가 있는 재미동포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 운북복합레저단지 재미동포타운은 대지면적 7만6천630㎡에 현재 기반공사 80% 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착공될 예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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