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경기지사 회장 문병대 現 회장 연임

2010.11.04 22:06:20 2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제31대 경기지사 회장에 문병대(70·사진) 현 회장이 연임하기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 회장은 지난달 20일 경기지사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의 인준을 받아 오는 6일부터 3년의 임기가 새로 시작된다. 문 회장은 삼성전자 상근 경영고문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 11월 제30대 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으로 선출돼 경기지사의 재원확충 및 조직확대, 취약계층의 지속적 지원 등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오는 2011년 사업목표를 대경기도민 인도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모금 및 조직역량강화, 지역별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