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커지는 이웃간의 情 국민희망포럼 ‘사랑의 연탄’ 배달

2010.11.10 21:23:16 4면

 

(사)국민희망포럼은 10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민희망포럼 회원들과 한나라당 장안구 당원협의회 당직자,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연탄 배달에 앞서 장안구 조원동 평화의 모후원과 한우리 봉사회를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흥석 한나라당 장안구 당협위원장은 “사랑의 온기는 나눌 수록 더워지는 만큼 겨울이 오기전 우리 이웃부터 돌보는 온정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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