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임직원, 소외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2010.12.08 19:56:45 12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전개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 100여명은 8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6천장과 라면 20박스를 후원했고, 임직원들은 직접 후원한 연탄과 라면을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길순 회장은 “얼어붙은 경기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협회의 1만2천 회원사 모두가 꾸준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3년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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