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풍부·접근성 우수 각광…‘화성조암 한라비발디’ 분양

2010.12.27 21:05:42 11면

청약통장 무관 선착순계약… 동호수 선택 유리
분양가 저렴 기아차 공장·산단 인접 출퇴근 편리

한라건설이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서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를 분양 중이다.

1~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청약 성적은 저조했지만 청약 통장이 무관한 선착순 계약에 동호수 선택에도 유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연일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조암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지상 18층 11개 동 총 635세대로 전용면적 59㎡ 59세대, 84㎡A, B 513세대, 125㎡ 63세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670만원~680만원대로, 인근 향남지구의 평당 780만원 대와 동탄 1천150만원 대에 비해 보다 저렴하고, 입주는 오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이번 분양단지 인근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발안·향남 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발안나들목 및 개발 중인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인접지역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테마공원과 신평면 특화설계 등을 갖추고 있어 자녀들 편의에 따라 내부평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관 신발장에는 인출식 의자를 설계해 의장에 앉자 편하게 신발을 탈착할 수 있게 했으며, 주방의 숨은 공간을 활용한 걸레받이 수입공간과 선택형 가변 벽체와 풍부한 수납가구를 제공해 주부들의 개성과 편리함을 고려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031)351-5050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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