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선율로 새해 첫인사

2010.12.30 18:39:20 33면

수원시향 ‘신년음악회’ 6일 道문화의전당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과 ‘신세계 교향곡’으로 2011년 새해 첫 신년음악회를 연다.

체코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였던 드보르작이 19세기말 미국이라는 ‘신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겪었던 충격을 클래식 선율로 풀어낸 ‘첼로협주곡’과 ‘신세계 교향곡’은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이 새해에도 계획한 일들과 염원하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망과도 맞닿아 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은 베토벤의 ‘운명’, 슈베르트의 ‘미완성’, 차이코프스키의 ‘비창’과 함께 세계 4대 교향곡 중의 하나며,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도 ‘첼로 협주곡의 제왕’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협연에는 2006년 성정 콩쿨 대상, 2009년 Tchaikovsky 청소년 국제콩쿠르 3위 등 여러 콩쿨에서 입상하며 미국의 From the Top에 선발돼 연주, PBS TV 및 라디오에 방영과 함께 2010년의 Jack Kent Cooke Young Artist로 선발된 첼리스트 문태국이 참여한다.

전석 1만원. 문의 (031)228-2814.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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