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중앙수비수 곽희주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갖는다.
17일 조아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곽희주는 내달 1일 설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창작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에 다문화가정 50쌍을 초청, 공연 관람과 함께 친필 사인볼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창작 어린이 오페레타인 ‘부니부니’는 ‘아름다운 소리의 비밀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자신보다 친구의 소리를 돋보이게 해주는데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