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육군 소령 목매 자살

2011.02.08 21:21:12 23면

아내 신고로 수색 후 발견

8일 오전 9시52분쯤 파주시 금촌동 야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S(36) 소령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S 소령은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부인이 7일 오후 10시30분쯤 군부대에 남편의 소재를 확인해 줄 것과 소방서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요청해 군 병력과 소방관들이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소방관에 의해 발견됐다.

S 소령은 야산 근처의 군부대에서 근무를 했으며 7일 오후까지 영내에서 정상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군부대 관계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