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둥근달’ 뜬다

2011.02.16 21:16:18 12면

정월대보름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둥글고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눈 또는 비가 내린 후 17일 오전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17일 오후부터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아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동해안과 경상남·북도지방은 늦은 밤에 정월 대보름달을 구름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인천(경기도 포함)에서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17일 오후 5시6분, 남중시각은 18일 0시3분, 지는시각은 18일 오전 6시48분이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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