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0개기관 ‘성폭력 예방 공동협’ 구성

2011.02.23 20:40:24 20면

아동·여성 안전사회 ‘우리 손으로’

양평경찰서는 23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성폭력 예방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구성된 협의회는 경찰서를 중심으로 군과 의회, 교육청, 여성단체, 학계, 언론, 청소년 지원센터 등 10개 기관(단체)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각 기관의 정책 공유 및 공동 추진과제를 마련해 시행키로 협의하는 등 성폭력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과 유관기관 간 상호교육 및 홍보, 실종자 수색대 발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실무회의 등을 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대책과 시행 방안을 수립키로 하는 등 추진 상의 문제점 등을 발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박춘배 서장은 “양평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 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해 각종 특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다함께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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