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야당시의원 “한나라당 다수당 폭거” 주장

2011.02.28 19:32:34 21면

시립의료원 설립 부결 성토

<속보>성남시지역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2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각각 열어 최근 시의회 임시회에서의 시립의료원 설립예산 부결, 시 산하 기관장 임명동의안 및 시 옴브즈만운영 조례 등 부결(본보 2월28일자 20면 보도)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협의회를 성토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 일동은 이날 “한나라당은 또다시 다수당의 폭거를 자행했다”고 전제하고 “성남시립의료원 설립예산,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 옴브즈만 운영 조례안 등이 한나라당에 의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또 “상임위에서 대화·토론을 거친 안들이 본회의에서 줄줄이 부결되는 현실은 상임위 무용론과 시의회 부정의 상징으로 비쳐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하고 “시장 발목잡기는 그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다수당의 폭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의장은 한나라당당적을 버리고 전체 시의원의 중간자 입장에서 조정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성남시위원회는 “성남시립의료원 설립예산 148억원 전액삭감, 시 산하 기관장 임명동의안 부결, 옴브즈만 운영조례안 부결 등은 발목잡기식 한나라당의 다수 횡포”라고 꼬집고 “시립의료원 설립 방해 한나라당 심판 행동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