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파출소 ‘2010 치안종합평가’ 1위 영예

2011.03.08 20:09:30 16면

 

명품치안구현을 위한 범죄예방과 검거전략의 일환으로 맞춤형 방범예보제를 적극 활용,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연안파출소가 인천경찰청 2010년 치안종합평가에서 파출소부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안파출소는 치안면적 4,54㎢, 주거인구 8천766명을 최충근(소장·경위)과 19명의 경찰관이 주·야로 근무하고 있다.

지역특성상 연안부두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직항로의 국제적 관문으로 중국 단동 등 9개 항로에 14척의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고 있는 국제물류중심지이며,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 5도를 연결하는 여객터미널이 있고 인천대교 개통과 팔미도 개방으로 여름철에는 약 20만명의 피서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곳으로 국가안보의 전략적 요충지다.

치안종합평가 1위의 연안파출소는 치안활동 부분에서 ‘맞춤형 방범예보제’를 적극 활용하여 절도는 전년도 대비 26%감소했으며 폭력은 전년 대비 24%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대국민 치안서비스 부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연안부두 하이웨이주유소(앞)에서 차량 10여대가 침수했을때 최충근소장과 직원 5명이 출동하여 차량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대민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 주민 김기성(연안상가발전위원회·회장)씨는 “지난 설날에도 연안동 라이프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을 선물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보로 순찰하는 최충근 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