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19 안심콜 군민 10%까지 확대

2011.03.09 20:18:41 21면

양평소방서 9천명 목표

양평소방서가 맞춤형 구급서비스의 일환인 U-119 안심콜 서비스를 전체 군민의 10%까지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의 질병과 위치 등 등록된 신상정보를 구급대원에게 통보, 맞춤형 응급처치와 최적의 병원이송을 가능토록 한 U-119 안심콜 서비스를 올해 9천명 등록을 목표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서는 U-119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신고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로 신고가 접수가 될 경우 가족에게 응급상황과 후송병원 등의 정보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 관계자는 “U-119 안심콜 서비스는 기존의 신고 접수후 출동하는 구급시스템에서 신고와 동시에 환자의 병력까지 고려된 입체적 구급서비스가 제공되는 차원 높은 서비스”라며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장애우 등 취약계층은 물론 서비스를 원하는 군민이면 사전 등록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양평소방서 홈페이지(http://www.yp119.or.kr/) 또는 양평소방서 현장지휘과(☎031-770-0314)로 문의 하면된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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