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제2청은은 1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제2청 대강당에서 관할 지역 체육담당 장학사 및 중·고등학교 체육부장 교사 등 각각 320명과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학교체육 기본방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왕 선발대회’ 등 학교별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체육시설 환경개선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은 “선진국에서는 학교체육활동을 중점으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학생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