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진(양평 용문중)이 2011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남자중등부 4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진은 15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1 꿈나무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45㎏급 결승에서 이하림(영동중)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오건곤(의정부 경민중)과 하선우(안산 관산중)는 각각 55㎏, 66㎏급 결승에서 한찬규(원광중)과 전성원(진량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에서는 이예원과 한희주, 유도희(이하 의정부 경민여중)가 각각 42㎏, 57㎏, 63㎏급 결승에서 박서연(서울체중)과 윤지은(옥천여중), 전윤선(서울체중)을, 도지우(수원 경기체중)도 45㎏급에서 박고은(전북체중)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초부에서는 유도현(의정부 금오초)과 이호연(동두천 보산초)이 각각 36㎏, 42㎏급 결승전에서 고제민(대소초)와 권영민(덕계초)를 제치고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