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수원시게이트볼연합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 수원시게이트볼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진표 국회의원과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성열학 수원시생활체육회장, 최윤길 전 회장, 강길홍 신임회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윤길 전 회장은 “지난 3년간 곁에서 도와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수원시게이트볼이 110만의 수원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날까지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강길홍 신임 회장은 “그동안 4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오신 최윤길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게이트볼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공약 사항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열학 수원시생활체육회장은 강길홍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다.